한화,"코리안리 당분간 이익성장 모멘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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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이 코리안리 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유지했다.
23일 한화 구경회 연구원은 코리안리에 대해 미국 허리케인 관련 손실은 미미하며 오히려 국제적으로 재보험 가격 인상 요인이 있어 호재가 될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국제 재보험료 하락 속도를 늦추는 정도에 그칠 것으로 전망.
한편 구 연구원은 원수보험 시장의 성장성이 낮아지고 있어 당분간 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날 수 있는 모멘텀은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다 최근 합산비율 하락으로 재보험료가 하락 추세에 있다고 설명했다.
목표가 4,700원에 투자의견 시장상회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