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韓 콜금리..미국이 어떻게 되든 하락쪽 "

미국 금리 행보와 무관하게 한국 콜금리는 하락쪽이라고 평가됐다. 23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예상대로 Fec가 25bp 금리를 올렸다고 평가하고 11월 추가 인상 가능성을 높게 제시했다. CL은 이어 연말 Fed 금리 전망치를 2.0%로 내년말은 3.5%로 각각 제시하고 내년 상반기에 금리 인상이 집중될 것으로 관측했다. 한편 미국이 금리를 올려다고 아시아 중앙은행이 추종하는 시기는 끝났다고 판단하고 막대한 경상흑자를 누리고 있어 외국자본을 유혹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만약 금리를 올린다면 내부적 문제일 것이라고 추정. 특히 한국의 경우 9월 콜금리가 동결됐으나 추가 인하는 시기 문제일 뿐이라고 강조하고 내수 취약으로 미국 금리가 어떻게 되든 한국 금리의 다음 행보는 하락쪽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