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3분기도 적자 지속 - 메리츠

메리츠증권은 LG텔레콤의 9월 가입자는 증가했지만 3분기도 적자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했습니다. LG텔레콤의 9월 가입자는 9만 4천여명 순증가했지만 이는 차등 번호이동성 실시와 SKT가 9월 가입자유치를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됐습니다. 또 가입자유치에 따른 마케팅비용이 더욱증가해 3분기도 2분기에 이어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