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지수 반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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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종합주가지수가 8일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850선 회복을 시도 중입니다.
자세한 소식 취지기자 연결합니다.
노한나 기자!!
기자>
종합주가지수가 7일 연속 하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한 때 하락반전하기도 했던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30분 현재 2.54포인트 오른 844.61을 지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1.17P 상승하며 370.45를 기록 중입니다.
외국인 순매도가 7일째 지속되면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이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외국인이 420억원 순매도 중이고 장초반 매수우위를 보이던 기관도 100억원 가량의 순매도를 진행중입니다. 개인은 560억 순매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기전자,섬유의복,전기가스,보험업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제외한 건설업은 4% 이상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M&A 기대감과 배당 메리트, 실적 호조에 이어 지난 주말 대규모 건설프로젝트에 대한 부총리의 언급도 강한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삼성전자는 나흘째 하락하며 1.26% 떨어진 431,500원에 거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전력, KT, SK가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는 반면 포스코와 국민은행이 지난주의 하락 세에서 벗어나며 반등하고 있고, SK텔레콤과 현대자동차,하이닉스 등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증시전문가들은 미국증시가 고유가를 우려하지 않는다는 그린스펀 의장의 발언에 힘입어 상승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며 앞으로 경제지표와 중국의 성장 둔화폭, 유가 흐름 등이 증시의 향방을 결정지을 변수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거래소에서 와우티비뉴스 노한납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