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동양 임원 인사단행

앵커멘트]동양그룹이 오늘 계열사 임원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동양그룹이 모두 15명에 대한 임원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동양레저 대표이사에 박수건 전무를, 동양메이저 건설사업본부 대표이사에는 강경희 전무, 개발본부 대표이사에는 성상화 전무가 각각 선임됐습니다. 동양레저 대표이사로 선임된 박수건 전무는 49년생으로 동양시멘트 상무와 전무를 거쳤습니다. 동양메이저 건설사업본부 대표이사 강경희 전무는 54년생으로 동양시멘트 전무와 동양레미콘 대표이사를 역임했습니다. 동양메이저 개발본부의 대표이사를 맡은 성상화 전무는 삼성건설 상무와 동양메이저 건설부문 대표이사 전무를 거쳐 개발본부 사령탑을 맡게 됐습니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동양메이저 개발본부는 건설사업 대표이사를 맡았던 성상화 전무체제로 건설사업의 아이템 창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INT>동양그룸 관계자 “이번 임원 인사로 건재사업 확대와 더불어 시장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책임경영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수익구조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건설 분야에 정통한 사령탑을 맞으면서 내년 1월 1일 세운레미콘 인수를 계기로 레미콘 사업에 재진출하는 동양메이저는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와우티비 뉴스 이용훈입니다. 이용훈기자 y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