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출시 1년 회원 400만명 돌파

롯데카드는 출시 1년만에 경영성과를 보이고 있어 주목되고 있습니다. 롯데카드는 지난 달 말 현재 435억원의 흑자를 냈으며, 지난 15일 회원수가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카드채 대란을 겪으면서 업계 전체가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 속에서 연속 흑자를 달성하고, 400만명의 회원을 확보하는 등 중견 카드사의 기틀을 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향후에도 전국 1,500여개 외부가맹점을 ‘롯데DC존’으로 유치해 고객들에게 점차 서비스 영역을 다각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지난 해 12월 롯데백화점 카드와 통합하면서 롯데카드를 출시한 회사측은 출시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합니다. 회사측은 이 달 22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40일간 푸짐한 경품과 현금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롯데카드 탄생 1주년 기념 페스티벌'을 진행합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