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업 신규 투자보다 이익실현 고려 시점-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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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이 가스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내렸다.
25일 현대 지헌석 연구원은 가스업종의 주가가 지난 6개월간 종합주가지수 대비 13.6% 포인트 초과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배당수익률이 시장금리를 상회하는 배당투자 유망주라는 점과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 변동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경기방어주로 선호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연말을 앞두고 배당주에 대한 신규 투자보다 이익 실현을 고려할 시점으로 판단돼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내려 잡는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