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배당투자 매력 증가-매수..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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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메리츠증권 이영민 연구원은 한진중공업에 대해 배당투자 매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가 1만원.
4분기 실적은 건설부문에서의 안정적 수익성 확보와 조선부문 선가상승기 수주물량 반영으로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
조선부문과 건설부문이 각각 3.6년과 3.0년의 수주잔고를 확보함에 따라 2007년까지 안정적인 외형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고 7,000원 이하에서는 5% 이상의 배당수익률이 예상되므로 추가적인 주가 조정시 비중확대를 권고.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