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소버린 갈수록 힘든 전투..SK 보유"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SK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했다. 6일 씨티는 SK에 대한 외국인 지분율이 61%에서 54%로 떨어지면서 소버린의 싸움이 더욱 힘들어졌다고 진단했다. 이는 정부의 개혁 완화 민족적 성격 강화 기록적인 석유 정제 마진 등에 원인이 있다고 분석. 한편 표 대결 모멘텀과 실적,기업구조 개선이라는 세 가지 모멘텀이 주가를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나 이 가운데 실적과 기업구조는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목표가 5만6,000원에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