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선이엔티 폐기물 처리단가 상승 기대..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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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인선이엔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3일 삼성 정순호 연구원은 인선이엔티에 대해 올해 매출과 EPS는 폐기물처리량의 증가와 처리단가의 상승에 힘입어 전년대비 50.3%와 98.2% 증가한 874억원,2,225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정 연구원은 폐기물 처리 수요도 증가해 긍정적이지만 하반기에는 경기 남부의 신규 공장 가동이 전체 처리량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건설폐기물의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해 건설폐기물 적정처리비가 한두 달 이내로 시장가격보다 높은 수준에서 고시될 것으로 내다봤다.
폐기물 처리단가 상승을 기대한다며 6개월 목표가 2만5,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