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금융, 참가 금융기관 이달 확정

제 2배드뱅크인 한마음금융에 참가할 금융기관들이 3월말로 확정됩니다. 또 한마음금융 설립후에도 각 금융기관별로 보유하고 있는 부실채권을 3개월 동안 회수 한 후 회수가 안되는 채권을 한마음금융에 넘길수 있도록 3개월간 유예기간을 둘 방침입니다. 한마음금융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운영위원회(국민은행, 조흥은행, LG카드, 삼성카드)와 주관사인 LG투자증권 관계자는 각 금융기관들에게 이와 관련한 공문을 발송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한마음금융에 참가할 금융기관은 3월 30일 까지 각 금융기관별 양도대상 부실채권을 확정하고 4월 4일까지 자산자료를 제출해야 합니다. 한편 한마음금융 설립을 위해 자산관리공사(KAMCO)가 참여하는 금융기관들의 부실채권을 매입할 예정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