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대원강업 이익 안정성에 프리미엄"

삼성증권은 9일 대원강업이 미미한 직수출과 2007년 이후 뚜렷한 성장 동인 부재로 시장에서 할인된 부분이 있었으며 이 결과 올해 예상실적 기준 P/E가 4.7배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최근 자동차 업종의 경우 급격한 달러 약세와 원재료 가격 상승에 노출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반면 이 회사는 여기서 자유롭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이익 안정성이 프리미엄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목표가 1만9,8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