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계 최초 700만 화소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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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700만 화소 카메라폰을 개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10일부터 16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국제 전시회인 'CeBIT 2005' 행사에서 세계 최초로 700만화소 카메라폰(모델명:SCH-V770)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 500만 화소 카메라폰을 선보인지 불과 6개월만에 고급 디지털 카메라 기능까지 내장한 700만 화소 제품을 내놓음으로써 카메라폰 부문의 세계 최강임을 과시했게 됐다고 삼성전자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삼성전자의 700만화소 카메라폰은 총 1/18인치 초고화질 CCD 센서가 장착된 제품으로, 740만 화소에 유효 화소 700만개로, 현존하는 최고 화소수를 자랑합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