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공사, 영종지구 토지매입 착수

한국토지공사가 인천 영종지구 토지매입에 나섰습니다. 토지공사 인천본부는 지난해 6월 영종지구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지 9개월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건교부의 개발사업승인이 나지않았다며 하지만, 토지 소유주가 선보상을 요구할 경우 우선 매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토공 관계자는 "토지보상 희망자가 오는 21일부터 매각신청을 하면 감정평가 등을 거쳐 늦어도 5월말까지 매입을 마친 뒤 매입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