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 전자책 본다 ‥ 북토피아 서비스

전자책(e북) 전문 업체 북토피아(www.booktopia.co.kr)는 20일 휴대폰에 리더(판독기)만 깔면 각종 전자책을 제한 없이 웹에서 내려받아 읽을 수 있는 서비스를 다음달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휴대폰 전자책 서비스는 지금까지 일부 베스트셀러 등 1천여종의 제한된 서적을 별도 모바일용 콘텐츠로 전환해 이동통신사들의 서버를 통해 제공돼 왔다. 하지만 다음달부터는 리더 기능이 있는 '모바일 내 서재'를 휴대폰에 깔면 웹에서 구입한 모든 전자책을 휴대폰으로 읽을 수 있게 된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