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민간투자사업 투자자에게 세제 금융 혜택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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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종합투자계획 활성화를 위해 재무적 투자자에게 각종 세제 및 금융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중입니다.
재정경제부는 오늘 오전 종합투자계획추진기획단회의를 개최하고 리스방식 민간투자사업(BTL)에 참여하는 재무적투자자의 참여를 활성화시키기위해 투자자에게 부가가치세등 각종 세제혜택을 부여키로 했습니다.
예를들어 부가가치세의 경우 기존 민간투자사업인 BTO와 BOT와 동일한 수준의 혜택이 검토중입니다.
또 학교 문화센터, 노인복지시설등을 복합시설로 추진하는 경우 국고보조율을 한시적으로 현재보다 10%추가하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재경부는 오늘 논의된 내용을 25일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확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