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 "환경 경제 상생 꾀해야"

노무현 대통령은 2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5차 유엔 아태 환경과 개발 장관회의' 개막식에서 축사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제성장이 필수적이지만 이는 환경과의 상생을 꾀하는 것이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이번 회의가 역내 국가간 환경분야 협력과 파트너십 강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