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대량매매 최초 2건 체결

정규시장 중에도 대량매매를 허용하는 "장중대량매매제도"의 시행 후 최초로 2건의 거래가 체결됐습니다. 장중 체결된 종목은 우리금융지주와 삼성전자로 각각 120만주와 4천5백주가 정오와 오후 2시경 당시 시가에 비해 1% 할인된 가격과 0.3% 할증된 가격으로 체결됐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지난 28일 대량매매를 활성화하고 정규시장의 가격변동성을 완화시키기 위해 주식시장 매매제도를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