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건교부 장관 빠르면 내일 발표

청와대는 빠르면 5일 강동석 전 건교부장관 후임자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건교부 장관 인선 관련 된 인사추천회의 일정이 오는 7일 잡혀있지만 이르면 내일중 결정될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건교부 장관 후보군으로는 경북 구미 출신 추병직 우리당 중앙위원과 경기 강화 출신 박상은 투자유치담당 경제통상대사, 전남 함평 출신의 이용섭 전 국세청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울러 정치권에선 산자부장관을 지낸 정덕구 의원, 국회 신행정수도특위 소위원장인 박병석 의원, 국회 건교위원장인 김한길 의원, 건교위원인 이강래 의원 등이, 그리고 청와대에선 김영주 경제정책수석등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