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中企에 2천억 지원

수출입은행은 중소기업 회생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고 있는 2백50여개 수출 중소기업에 대해 2천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지난 3월부터 6백90개 거래 중소기업의 자금 상황을 점검,일시 자금난을 겪고 있지만 만기 연장 또는 추가 자금 지원 등의 조치를 해주면 회생할 것으로 판단되는 중소기업 2백50여개사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