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자사주 200만주 직원배분

국민은행이 자사주 200만주를 직원 2500여명 전 임직원에 무상으로 지급합니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1인당 70주, 320여만원을 받게됩니다. 다만 국민은행 직원들은 희망퇴직 등 경영상의 이유로 은행을 떠나지 않는 한 앞으로 3년간은 자사주를 예탁원에 보관해야하며 이후에도 개인계좌 보유시한인 1년을 포함, 4년간 매각이 금지됩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1분기 노사협의회를 통해 계약직을 포함한 2500여명의 전 임직원에 무상으로 200만주의 자사주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