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리포트] 은행과 주식, 한번에 열린다

[앵커] 모바일뱅킹의 업그레이드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존에 별도로 거래하던 은행과 주식거래가 이제 하나로 통합됩니다. 보도에 최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이제 모바일뱅킹에서도 은행과 주식거래가 한번에 열립니다. 국민은행과 키움닷컴증권,SK텔레콤은 오늘 업무제휴식을 갖고 내일부터 통합거래 서비스인 '키움 M스톡' 서비스에 들어갑니다. (CG1) (키움 M스톡 서비스) 키움 M스톡 => 은행거래 증권거래 은행+증권 키움 M스톡은 기존에 별도의 칩으로 거래하던 은행과 증권거래를 통합해, 하나의 칩으로 모바일뱅킹과 주식거래가 가능한 유비쿼터스 금융 네트워크입니다. 3개 제휴사는 이번 서비스로 증시활성화와 고객편의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S1)(김봉수 키움닷컴증권 사장) "올해는 모르겠지만 2~3년후에는 모바일서비스 이용고객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S2) (기존수수료 유지할 계획) 또 키움닷컴증권은 기존에 증권거래 단말기에서 받던 수수료를 인상하지 않기로해 고객들의 혜택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이와 별도로 국민은행과 SK텔레콤은 키움 M스톡과 같은 서비스를 이동통신 3사와 전 은행권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S3) (이성규 국민은행 부행장) "시스템 개발이 완료되는대로 나머지 이동통신사와도 유사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지난 2003년 9월 도입된 모바일뱅킹은 이제 단순한 이체,조회수준을 벗어나 하나의 칩으로 주식거래까지 가능해지는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최진욱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