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시스템 경영] 한국프랜지공업‥ '한마음대잔치'로 언제나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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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지공업은 회사 설립해인 1974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한마음대잔치를 열고 있다.
임직원과 가족 1천여명이 어우러져 가을의 풍성함을 만끽하는 운동회다.
회사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게임과 장기자랑을 통해 단결과 화합된 모습을 보임으로써 자긍심과 애사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마음대잔치는 팀별 예선을 거친 축구 및 족구 결승전과 직원 및 가족들의 장기자랑, 축하공연 및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한마음대잔치의 하이라이트는 명랑운동회.각 팀이 60명씩 참여해 긴 천으로 사람을 튕겨 앞으로 나가게하는 헹가래 릴레이를 비롯 등 뒤에 묶은 빗자루로 공을 굴리는 요술빗자루릴레이,상대방의 헬륨풍선을 제거하는 헬륨풍선 기마전 등의 게임을 한다.
또 중앙부에 놓인 3개 줄 가운데 2개 줄을 당기면 승리하는 전략줄다리기와 장애물릴레이,발묶어 뛰기,대형 축구공게임,가족단체 줄넘기,OX퀴즈,4백m계주 등 다채로운 행사로 참가자들의 흥을 돋워준다. 이와 함께 캐릭터 사진촬영을 비롯 페이스페인팅 모형비행기시범 등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행사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한마음대잔치는 예년처럼 10월에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