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시스템 경영] 범우화학공업‥ 김명원 대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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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의 꿈은 각종 윤활유 품목의 1등 실현입니다."
김명원 범우화학공업 대표(사진)는 세계 1등 기업을 정확히 벤치마킹해 우리가 생산하는 전제품을 세계 톱1으로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사적으로 'I-TOP 혁신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그는 "이 운동은 신속하게 혁신하고 행동해 이익목표를 반드시 달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결국 전 사원들의 소득증대와 삶의 품질을 향상시키게 된다는 것.
김 대표는 "특히 새로운 시테크 철학을 도입해 생활화함으로써 업무능률을 배가시켜 나가겠다"며 "철저한 시간관리를 통한 자기능력 개발이 회사발전으로 이어지는 자기결실평가제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창출한 기업문화를 토대로 첨단 기술력을 보유해 세계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의 이같은 의지는 기술력이 곧 글로벌 경쟁력이라는 경영철학에서 비롯됐다.
김 대표는 "I-TOP 혁신운동' 실현을 위해 직원들 간에 수직적 관계보다는 수평적 관계를 실현하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