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 통합리그 출범

KTH와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 농구게임 의 통합리그를 추진합니다. e스포츠 시범종목인 은 현재 , 등의 이름을 걸고 각각 총 1억원 규모의 대형 리그를 진행 중입니다. 이번 통합리그를 통해 은 기존의 길드개념을 뛰어 넘어 국내 최초로 연고를 가진 e스포츠 리그로 거듭납니다. 양사는 이 통합리그를 위해 통합서버를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며, 리그와 관련한 업무를 맡게 될 별도의 조직체 구성을 협의중입니다. 게임제작사인 제이씨엔터테인먼트측은 "해외에서도 통합서버를 통해 리그를 진행해 전세계적인 e스포츠 종목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동시접속자수 8만명의 인기게임인 은 이미 지난 2월 e스포츠 시범종목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고, 온게임넷의 설문조사 결과 e스포츠에 가장 적합한 게임으로 네티즌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