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함덕해수욕장 야자수 30그루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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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북제주군은 6일 군내 최대 해수욕장인 함덕해수욕장에 야자수를 심어 피서객들이 남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군은 해수욕장 개장 전인 오는 25일까지 4330만원을 들여 10년생 워싱턴야자수 30그루를 심고,또 그 주변 4000㎡에는 모래가 바람에 날리는 것을 막고 피서객들이 앉아서 쉴 수 있도록 잔디를 심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