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나스닥 중심 소폭 상승

앨런 그린스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공개발언을 앞두고 관망세가 지배한 가운데 6일 뉴욕증시는 나스닥을 중심으로 소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잠정집계에 따르면 나스닥 종합지수는 4.33 포인트 (0.21%) 상승한 2,075.76으로 마감됐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6.00 포인트 (0.06%) 오른 10,467.00으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S&P) 500 지수는 1.49 포인트 (0.12%) 추가된 1,197.51로 각각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