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 성장 모멘텀 확보-목표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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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주성엔지니어링 목표가를 올렸다.
13일 민후식 한국 연구원은 2분기 매출이 전기 대비 57.4% 증가하는 등 실적 개선 추세가 기대되며 대만 업체로부터의 수주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세계 최고 수준 반도체 업체로의 장비 납품이 늘어나 다양한 고객 기반을 확보하고 있으며 드라이 에쳐로의 사업 영역 확대도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계 최초로 8세대 PE-DVD 장비를 개발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도 갖추고 있다고 평가.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지배력과 사업영역 확대 등이 가능해 중장기적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기존의 수주 모멘텀이 아닌 성장 모멘텀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1만8,000원으로 상향.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