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LG전자 3분기부터 휴대폰 회복

16일 다이와증권은 LG전자에 대해 휴대폰의 더딘 회복으로 2분기 영업이익 규모가 2천870억원으로 전기대비 2.7%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연간기준 매출과 EBITDA(이자세금감가비 공제전 이익) 전망치를 각각 3.2%와 2.2%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3분기들면서 WCDMA 호조덕에 휴대폰 사업부 이익이 회복세를 탈 것으로 기대하고 투자의견 2등급을 지속했다.목표주가 7만8000원.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