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삼성전기 올 적자로 수정..중립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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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증권이 삼성전기에 대해 적자로 수정했으나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22일 노무라는 삼성전기 탐방자료에서 수요 둔화세를 반영해 2분기 매출 전망치를 5천220억원으로 10% 내린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부들의 마진 개선이 쉽지 않을 것으로 추정하고 올 주당손익 전망치를 종전 130원 흑자에서 124원 적자로 수정하고 내년 순익 전망치도 725원에서 517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반면 MCLL등 일부 사업부의 경우 하반기들어 수요 개선으로 마진 개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FBT사업부 분사 마무리도 마진 구조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평가했다.
자산승수 1.2배 수준에 거래중인 점을 감안해 중립 의견을 지속했다.적정가 2만5000원.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