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구조 최우수 기업 KT&G 등 6곳 선정

기업지배구조개선센터(원장 남상구)는 22일 KT KT&G 전북은행 LG텔레콤 LG마이크론 다음커뮤니케이션 등 6개 상장사를 올해 지배구조 최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KT와 LG텔레콤은 3년 연속 지배구조 최우수기업에,KT&G LG마이크론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업으로 뽑혔다. 기업지배구조개선센터는 이들 기업이 경영투명성,주주의 권리보호,이사회 운영,감사기구 운영,경영성과 배분 등에서 다른 기업들에 비해 돋보였다고 설명했다. 우수기업으로는 거래소 시장에서 포스코 부산은행 KTF 삼성전기 SK텔레콤 SK 대우조선해양이,코스닥시장에서 하나로텔레콤 네오위즈 엘리코파워 씨엔에스디펜스 한국기업평가 동양시스템즈 한국토지신탁이 각각 뽑혔다. 이 밖에 지배구조 개선기업으로는 우리금융 신세계 풀무원 에스인포텍 로만손 등이 선정됐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