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산업 발전 논의 원탁회의 개최

증권업계와 학계, 정책 당국자 등 시장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증권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대토론회가 개최됩니다. 한국증권연구원이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사장 20~30여명을 비롯해 학계 교수, 금융감독 당국자 및 관련 협회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증권 및 자산운용산업 선진화, 국제화 등 발전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할 예정입니다. 최도성 한국증권연구원장은 "국내 경제의 발전 단계상 자본시장의 역할 확대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자본시장 발전방안에 대해 관계자들이 솔직하게 의견을 밝힐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싶었다"며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실질적인 토론회가 될 수 있도록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