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카드, 소액전용 지불수단 국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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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카드는 서명없이 단말기에 대기만 해도 결제가 이뤄지는 소액결제 전용 지불수단인 '비자 웨이브'를 올해안으로 국내에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비자 웨이브는 올해 말레이시아에서 처음으로 상용화됐으며 국내에서는 롯데카드에서 발급해 편의점과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비자카드 관계자는 "결제를 할 때 판매원에게 카드를 제시할 필요가 없어 편리한 것은 물론 카드의 위변조나 부정사용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