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한국전력..대북송전 영향 없을 듯-매수"

14일 우리투자증권 이창목 연구원은 한국전력에 대해 대북 송전에 따른 부정적 영향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매수 의견에 적정주가 3만5000원. 발전소를 추가로 건설해야 하는 경우 투자 규모는 5조원대에 이를 수 있으나 한국전력이 그 비용을 부담할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대북 송전에 드는 비용을 경수로 건설공사 관련 비용으로 충당키로 했으며 과거 KEDO 사업에서도 한국전력측의 비용부담은 없었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