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14일) 한국창투등 창투사 동반급등

코스닥지수가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4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50포인트(0.48%) 오른 524.37로 마감됐다. 개인이 대량으로 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여전히 매도우위를 보였다. 특히 기관의 매도공세가 강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LG마이크론과 서울반도체가 각각 5%,4% 올라 강세를 보였다. 지수가 반등하면서 창투사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제일창투와 한국창투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한솔창투 한미창투 동원창투 등도 강세를 보였다. 대북 전력송선 테마주로 떠오른 제룡산업 이화전기 브츠토시스 비츠로테크 등은 이틀째 상한가를 이어갔다. 반도체 관련주도 오름세를 보였다. 동양반도체가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비롯 에스비텍 피에스케이 아큐텍반도체 등도 주가가 올랐다. 진양제약은 투자사인 엠젠바이오가 당뇨 치료용 형질전환 복제돼지 생산에 성공했다는 재료로 나흘째 상한가 행진을 계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