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휴가철 특별 교통소통대책 마련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정체 없는 즐거운 휴가길이 되도록 휴가철동안 특별교통소통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도로공사는 7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휴가차량이 고속도로로 몰려들 것을 대비해 긴급공사를 제외하고는 본선을 차단하는 모든 공사를 중단합니다. 또 수월한 고속도로 진입을 위해 경부고속도로 한남-반포 구간 중 신사2교에서 반포 IC간 1.7Km를 임시 개통하고 중부고속도로 이천 휴게소 유지보수 도로도 탄력적으로 개방할 방침입니다. 고속도로 정체가 예상되는 17개 취약구간과 21곳의 병목구간 그리고 210곳의 정체예상구간을 국도로 우회할 수 있도록 입간판을 설치하고 우회도로 안내 책자 30만부를 톨케이트와 휴게소에 배포할 예정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