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수도권도 공영개발

서울 강북 뉴타운을 비롯해 수도권 상당수의 신도시가 공영개발 방식으로 건설될 전망입니다. 최진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신도시 역시 공영개발로 건설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CG:박병원 재경부차관) 박병원 재경부차관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공영개발 대상을 강북 재개발은 물론 수도권 신도시로 확대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2기 신도시 공영개발 가능성 높아져) 박차관의 이같은 발언은 판교를 비롯해 현재 추진되고 있는 2기 신도시가 모두 공영개발 방식으로 건설될 것임을 시사한 것입니다. (CG:박병원 재경부차관) 특히 공영개발로 수십조원의 건설비용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시중에 넘쳐나는 부동자금을 끌어들이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민간자본을 최대한 끌어들여 건설자금으로 사용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박 차관은 강남 재건축 규제완화와 관련해 투기를 막을 수 있는 안전장치를 먼저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해 제도적인 장치가 8월 이전에 나올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특히 개발이익 환수를 위해 기반시설부담금과 개발부담금 도입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중이라고 밝혀 이미 발표된 당정 협의내용외에 추가 대책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S:분양가 담합행위 색출) 이에 앞서 열린 당정협의에서 건살사의 분양가 담합행위를 철저히 색출하겠다고 밝혀 높은 분양가에 대한 전방위 압박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와우티브이뉴스 최진이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