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서호전기 '숨어있는 배당 유망주'

22일 동부증권 김호연 연구원은 서호전기가 숨어있는 배당 유망주라고 평가하고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인 관점에서의 접근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항만 크레인 구동시스템 제조업체로 국내 시장내 위치가 지배적이라고 설명. 배당 성향에 대한 뚜렷한 언급은 없으나 올해부터 중간 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며 올해 기대되는 이익 수준이 지난해보다 크다는 점에서 연간 배당 규모가 다소 늘어날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수준의 배당만으로도 시가 배당률이 7%에 이른다고 설명하고 세계 물동량 증가와 물류의 컨테이너화 등 업황이 긍정적이라고 평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