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수요증가 전망으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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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경제성장 지속에 따른 정제유 수요 증가 전망으로 60달러대에 바짝 다가섰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어제보다 배럴당 83센트 높아진 59.94달러에 마감해 2주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 9월물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배럴당 75센트 오른 58.76달러에 장을 마쳤다.
전문가들은 "공급이 수요를 충족하지 못할 경우 유가가 60달러대에서 등락을 거듭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