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응시자 감소 ‥ 5개 지방시험장 통합

운전면허시험 응시자가 크게 감소하고 있는 춘천과 강릉 원주 태백 충주 등 5개 지방 운전면허시험장이 통폐합되거나 출장소로 전환하게 된다. 감사원은 7일 "운전면허시험 응시자가 급속히 줄어들어 적정 규모의 운전면허시험장 운영이 어려운 춘천 등의 면허시험장을 통폐합할 것을 주무부처인 경찰청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올해 안에 이들 면허시험장을 통폐합하거나 출장소로 전환키로 했다. 김형배 기자 k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