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현대약품 ‥ '감성마케팅'으로 탈모시장 재탈환 나서

국내 탈모치료 의약품 분야의 대표기업 현대약품(www.hyundaipharm.co.kr)이 시장 확대에 나서기 위해 공격마케팅에 돌입했다. 이 회사는 그동안의 제품에 대한 직접적인 홍보방식에서 탈피, 공공성이 강화된 캠페인과 온라인 마케팅을 동시에 펼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 기법으로 승부하겠다는 전략이다. '밝은 생각, 건강한 모발'이라는 모토로 현재 현대약품이 실시하고 있는 '두그린(Do Green)' 캠페인의 경우 일반인들의 탈모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밝게 만들어보자는 사회 공헌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현대약품 마케팅팀 고중석 팀장은 "탈모 치료제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불식시키고 이를 통해 탈모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전환하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현대약품은 이와 함께 온라인을 이용한 마케팅 활동에도 과감히 나섰다. 이를 위해 최근 탈모치료제 '마이녹실'의 홈페이지(www.minoxyl.com) 리뉴얼 전담팀을 구성, 국내 탈모제품 홈페이지로는 유일하게 탈모 관련 커뮤니티 메뉴를 신설하는 등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개편을 단행했다. 고 팀장은 "탈모로 인한 갖가지 에피소드를 전하고 탈모극복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홈페이지가 단순한 제품홍보에 머물지 않고 탈모에 대한 긍정적인 자세를 갖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 '오피스어택(Office Attack)'의 경우 행사 참여를 희망한 회사를 도우미들이 직접 방문해 직장인들에게 스트레스 해소 및 탈모방지를 위한 체조를 가르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현대약품은 또 커뮤니티 오픈 기념으로 탈모증상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격려의 글을 공모하는 '사랑해요 함께해요' 이벤트를 개최해 탈모증상을 가진 사람들의 고민을 함께하고, 적극적으로 치료법을 모색하는 공감대를 만들기도 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탈모의약품 전문 대표기업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앞으로도 꾸준히 고객감동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