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신도시, 택지개발지구로 개발

김용덕 건설교통부 차관은 송파신도시를 국민임대주택단지가 아닌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돼 개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용덕 차관은 4일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송파는 개발면적이 200만평에 달해 국민임대주택단지 지정요건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다만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국민임대주택을 많이 공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차관은 또 8.31대책 관련법 제정에 대해 "이번 정기국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올인할 것이라며 여야간 큰 입장차가 없어 법의 제.개정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