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홍콩에 인터넷 접속거점 구축

KT는 아시아 지역의 국제 인터넷 접속 트래픽을 원활히 처리하기 위해 홍콩에 인터넷 접속거점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KT는 유럽 북미 아시아 등 모두 6개의 인터넷 접속거점을 운영하게 됐습니다. KT 관계자는 "홍콩을 거점으로 유럽 인터넷사업자들과 직접 연결을 확대하게 됐다"며 "태평양 횡단 해저케이블 장애에 대비해 우회루트도 확보하게 돼 국제 인터넷 접속의 안정성과 품질을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