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미국 금리인상 지연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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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노무라증권은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경제 피해가 과거 어떤 재해보다 더 클 것으로 평가했다.
정유시설 폐해는 물론 공급 조달선 파괴로 인해 생산과 고용에서 타격을 입을 것으로 판단했다.
따라서 미국 연준이 '위험관리' 개념을 발동할 경우 금리인상이 지연될 수 있다고 추정했다.그러나 카트리나 이전으로 경제흐름이 복구되면 연준은 곧바로 경기순응을 제거하는 인상을 재개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