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아람파이낸셜서비스(주)‥M&A 전문기업에서 자산운용사로

항상 변혁을 겪는 영역에 뛰어드는 용기와 힘의 원천은 무엇일까. 차근차근 쌓아온 현장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블루오션'을 개척하려는 도전의식일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기업구조조정 전문 회사인 아람파이낸셜서비스(주)(대표 이충식)는 준비된 미래의 '스타기업'으로 발돋움하기에 충분한 가능성을 지녔다. 지난 2001년 11월 기업구조조종전문회사(CRC)로 등록하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 아람파이낸셜서비스(주)는 4년이 지난 지금, 업계에서 어엿한 중견업체로 자리 잡았다. 이충식 대표이사를 비롯해 개인투자자가 주축이 돼 설립된 이 회사는 그동안 주로 법정관리업체의 매각자문을 해오다가 지난해 워크아웃 기업이었던 신호유화를 인수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투자업무를 개시했다. 기업구조조정 관련 자문회사에서 투자회사로의 1차 도약에 성공한 것이다. M&A업무에서는 최고를 자부하는 아람파이낸셜서비스(주)는 공인회계사와 법률전문가, 부동산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모두 각각 회계법인, 국내 그룹사, 컨설팅 회사, 금융기관 등에서 구조조정업무와 기업인수합병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들 이며 법정관리업체를 비롯한 구조조정대상기업에 대한 투자 및 기업M&A, 인수한 구조조정대상기업의 정상화 및 매각과 구조조정 컨설팅, 등 다양하고 폭넓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법정관리업체였던 세양선박(주)의 매각 자문을 비롯해 (주)삼미의 매각 자문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고, 지난해 12월에는 신호제지를 인수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호유화 및 신호제지의 경우 과거 워크아웃 초기부터 이들 회사에 대한 구조조정 경험이 있던 터라 인수 작업이 수월했다"고 설명했다. 아람파이낸셜서비스(주)가 이 같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조직 구성원들이 기업 M&A에 대한 풍부한 업무경험도 한몫했지만, 국내 유명회계법인, 법무법인과의 유기적인 업무연계 및 국내 여러 금융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회계와 법률, 자금 등의 문제에 대한 One-Stop 서비스가 가능했던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이는 우수한 기술과 영업경쟁력, 유능한 경영진을 갖춘 투자대상 기업을 발굴하는데 결정적 기여를 했다. 아람파이낸셜서비스(주)는 현재 구조조정 대상 기업의 감소로 인한 업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자산운용사로의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직원들에게 자산운용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현재 일부 직원들이 일반운용전문인력 시험에 합격해 자산운용사로의 2차 도약을 위한 제반 준비가 차근차근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아람파이낸셜서비스(주)는 향후 국내 금융기관 등과 함께 기업인수 및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차별화 된 자산운용사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