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청계천 문화마케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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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청계천 문화마케팅을 시작합니다.
한화그룹은 오는 11월 중 청계천의 영원한 생명력을 기원하는 '길놀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임직원들이 '청계천 푸름이'를 발족해 청계천 환경정화활동 등 환경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소외계층도 초청해 사생대회와 국악 한마당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한화그룹은 "한화가 지난 1988년 장교동 본사사옥에 입주한 후 13년간 청계천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면서 "청계천의 환경과 문화, 역사를 지키고 시민들의 문화체험 기회를 늘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