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아프리카에 4,300만 달러 경협 차관

수출입은행은 케냐와 탄자니아에 각각 2,500만 달러, 1,800만 달러씩 모두 4,300만 달러를 차관으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케냐 정부는 차관으로 “도로 보수용 장비 공급사업”을 탄자니아 정부는 "직업훈련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수출입은행은 “이번 차관지원으로 선진국들의 아프리카에 대한 원조확대 노력에 동참하는 한편, 동부 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한 한국산 건설장비와 교육기자재의 시장 진출기반도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