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삼성전자..4Q 휴대폰 출하량 3분기 수준 예상"

17일 우리투자증권 이승혁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4분기 휴대폰 출하 대수가 3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출하대수는 전기 대비 9.6% 증가한 2680만대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3%로 소폭 상승했다고 소개. 통상적으로 4분기 출하대수는 유통채널의 재고 조정으로 3분기보다 줄어드는 경향이 있으나 올해는 D600의 본격적인 판매로 예년과 달리 3분기 수준인 2670만대로 추정했다. 한편 영업이익률은 마케팅 비용 등의 지출로 전기 대비 3.5%P 하락한 9.5%를 예상.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