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가스공사 → 한전으로 교체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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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증권은 한국전력 밸류에이션이 가스공사보다 낫다고 추천했다.
18일 노무라는 LNG 매출 물량 둔화를 감안해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차익실현을 권고하고 투자의견 비중축소를 지속했다.
가스공사의 매출 부진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
노무라는 또 "가스공사의 최대 고객인 한전이 구입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석탄 의존도를 높일 것이라는 점도 부담스럽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전력대비 한국가스공사의 투자승수 프리미엄이 취근 31.4%까지 치솟으며 지난 5년간 평균치 11.0%를 크게 웃돌고 있다고 가스공사에서 한전으로 교체매매를 조언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