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 안양 물류센터 문 열어 .. 1만4천평규모

LG패션이 경기도 안양에 총 1만4800평 규모의 통합물류센터를 개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곳에선 앞으로 연간 2500만장(1일 7만장)의 물량을 LG패션 전 브랜드 매장에 공급하게 된다. 회사측은 "경기도 이천 등에 분산돼 있던 물류시설을 한데 모으고 물량 입출하 공간을 늘려 전국 1일 배송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기존 80평 규모의 안양 상설할인매장도 160평 규모로 확대했다.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